[연예팀] 장윤정이 10년 무명 지원자에게 조언을 건넨다.
금일(11일) 방송되는 MBC ‘최애 엔터테인먼트’ 2회에서는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10년 동안 무명으로 지낸 지원자가 공개 채용에 응시해 눈길을 끈다. 이에 트로트 선배 장윤정은 그에게 따뜻한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경연대회에서 ‘대박 신인’ 송가인을 제치고 1위를 수상한 지원자가 내실 탄탄한 무대를 선보인다. 블라인드 채용 중에도 흥 넘치는 댄스를 선보이며 흔들림 없는 노래 실력을 뽐내 ‘최애 트로트 그룹’에 진심을 내비친다.
또한, 지원자는 트로트 가수다운 깔끔한 스텝 밟기와 유려한 손짓을 사용하는 여유를 보이고, 이에 이특은 물개박수를 치고 김신영은 손피리를 불며 무대를 함께 즐긴다. 마치 미끼를 던지듯 툭툭 내뱉는 노랫가락에 장윤정과 ‘영특(김신영+이특)’한 매니저의 마음을 모두 낚는 데 성공한 그의 정체가 벌써부터 궁금하다.
특히 장윤정은 10년 무명 시절을 털어놓은 지원자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네며 마음까지 챙기는 프로듀서의 면모를 보인다. 색깔이 다른 노래마다 혼신의 힘을 다해 부른 그에게 “노래에 나를 억지로 맞출 필요 없다”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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