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톡, 그룹네트워킹 서비스 ‘시소(SEESAW)’ 7월 중 출시 예정

입력 2020-07-10 09:45   수정 2020-07-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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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시소톡(SEESAWTALK, 대표 문재호)이 7월 중 그룹네트워킹서비스(Group Networking Service) ‘시소’를 국내에서 정식으로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그룹네트워킹서비스(Group Networking Service) ‘시소’는 다수의 멤버를 보유한 그룹의 네트워킹을 돕는 플랫폼으로 기존의 SNS와 포털의 메신저로 해결할 수 없던 그룹 내 커뮤니케이션과 비즈니스를 쉽게 해결해주는 웹·앱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시소’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언택트 시대 흐름에 적합한 서비스로 비대면 근무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한국, 미국에서 특허 출원한 그룹 멤버 100% 통합 네트워킹을 구현하며, 그룹과 멤버 간 환경에 상관 없이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해당 서비스는 저렴한 임대 비용으로 ‘시소’의 서비스 가운데 꼭 필요한 서비스만 골라 독자적인 그룹 서비스를 구성할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앱 설치 만으로 그룹 서비스를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 접근성도 매우 편리하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SNS와 채팅으로 이용할 수 없는 폐쇄형 커뮤니케이션, 커뮤니티, 커머스 등 다양한 그룹 트랜젝션을 해결할 수 있으며 관련 업무의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소’의 핵심 고객은 다수의 멤버와 멤버간 비즈니스(정보, 금전 등의 교류)를 필요로 하는 단체의 관리자로, 국내 100만개 이상의 그룹 고객 중 1,000명 이상의 멤버를 보유한 그룹을 1차 목표 고객으로 설정하고 있다.

현재 ‘시소’는 3차례의 VC 및 엑셀레이터 투자 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커머스,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휴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향후 시장과 고객의 니즈 분석을 통해 선별된 그룹 비즈니스 반영에 필요한 20가지 서비스들을 기반, 응용, 프리미엄 등 단위로 구분해 순차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소톡 관계자는 “그룹 내 커뮤니케이션과 비즈니스 해결을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SNS, 채팅 등 기능의 비효율성으로 인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지출하고 있었다면 ‘시소’ 서비스가 좋은 대안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시소톡은 시장친화적 사업 아이템과 실적을 근거로 대규모 투자를 추가 유치해 글로벌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 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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