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수찬이 신곡 '엉덩이'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공개, '서머송 신드롬'에 도전한다.
김수찬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프리수찬 김수찬의 신나는 '엉덩이'와 함께 여러분의 숨겨진 뽕끼를 보여주세요! 1일 1뽕"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및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곡 '엉덩이'에 맞춰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김수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추가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해 준 '미스터트롯' 김희재, 정동원이 함께 등장한다.
김수찬은 뉴트로 감성을 담은 디자인과 포즈를 취하며 댄스 챌린지 프로젝트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해시태크로 '1일 1뽕'이란 단어를 남기며 첫 미니앨범 '수찬노래방'의 타이틀곡 '엉덩이'로 올 여름 전국을 흔들어 놓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김수찬은 지난 5일 공식 SNS와 틱톡(TikTok) 계정을 통해 이진혁과 함께 한 댄스 챌린지 영상을 업로드하며 챌린지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바 있다. 이후 개그맨 김준호, 나르샤, 빅스 라비, 에이핑크 윤보미, 오하영 등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처음 선보이는 김수찬의 신곡 '엉덩이'는 2003년 바나나걸 프로젝트의 데뷔 곡이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가 쓴 곡을 리메이크했다.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에 김수찬의 흥을 유발하는 트로트를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댄스트롯 곡으로 재탄생했다.
한편 김수찬은 신곡 '엉덩이'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매주 1명씩 당첨자를 직접 선정해 선물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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