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스타들이 ‘드림콘서트 CONNECT:D’를 위해 모인다.
‘제26회 드림콘서트 CONNECT:D’(이하 드림콘서트)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밤 9시부터 SBS미디어넷 유튜브채널 ‘The K-POP’을 통해 생중계된다.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언택트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이를 EXO-SC, 마마무, Red Velvet, 아이린&슬기, 러블리즈, 오마이걸, 아스트로, 우주소녀, 하성운, 골든차일드, 위키미키, 정세운, THE BOYZ, Stray Kids, 사우스클럽, 원어스, ITZY, 김재환, AB6IX, CIX, 로켓펀치, CRAVITY 등 총 22팀이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드림콘서트’는 온라인 콘서트로 진행되는 만큼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기술이 활용된다. VR, 4K UHD, 멀티캠, 버추얼 스튜디오 등을 활용한 시각적 요소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 EX-3D Sound 구현을 통해 오프라인 공연의 청각적 현장감을 지구촌 곳곳의 팬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드림콘서트’는 1995년 시작해 25년동안 당대 최고의 가수 531팀(누적 출연자수)의 출연, 국내외 150만명(누적 관람객 수)의 관객이 현장 관람하면서 지난해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장 기간, 최대 규모 콘서트로 한국 기네스에 공식 인증을 받았다.
SBS 미디어넷 측은 “ ‘드림콘서트’는 ‘드림콘서트’ 사상 처음으로 언택트 공연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계획이다”라며 “안방에서 이번 콘서트를 함께 즐기며 K-POP 스타들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드림콘서트 CONNECT:D’는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특별후원하며 현대오일뱅크㈜, 현대건설기계㈜, 현대로보틱스㈜, 현대에너지솔루션㈜이 후원한다.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협력하고 ㈜디지소닉, LIVE K가 협찬하고 SBS미디어넷이 방송 주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드림콘서트’ 공식 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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