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엔이 클라우드형 전자구매 계약 솔루션인 ‘엔바이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캐스팅엔은 외주, 아웃소싱, 광고와 같은 B2B 서비스 분야의 10만여 개에 이르는 전문 업체 정보를 DB화하여 기업과의 거래를 간편화시키는 온라인 소싱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새롭게 실시하는 캐스팅엔 ‘엔바이어’는 전자구매 솔루션으로 캐스팅엔이 보유한 1만여 개의 전문 업체 DB와 AI 매칭 시스템을 활용하여 구매 전문성과 기술력을 집약한 서비스다.
이를 통해 기업은 구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또,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구매 이력 관리 시스템을 통해 기업 내 절차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담당 직원들에게 하나의 솔루션 계정을 발급해 쉽고 편하게 구매와 공급사 관리가 가능하며 전자계약 시스템을 통해 번거롭던 계약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
캐스팅엔(대표 용성남, 최준혁)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업무 환경도 자연스럽게 변하고 있다. 최근에 비대면 업무 요청이 늘어나면서 전자 구매 솔루션이 각광받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비대면으로 간접 구매가 필요한 모든 기업에게 캐스팅엔바이어가 좋은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업무 효율성까지 높일 수 있어 기업의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캐스팅엔바이어는 서비스 런칭 기념으로 7월까지 신청한 고객사 대상으로 7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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