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는 수출지원 단체를 통해 수출에 나서는 중소기업에 ‘비대면 온라인 화상상담회’와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를 마련해주고 기업 맞춤형 디지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줄 계획이다. 또 해외 바이어 발굴 및 매칭비용, 샘플 발송비 등 화상 수출상담회 진행을 위한 소요비용을 업체당 최대 600만원(항목별 50만~200만원) 한도 내에서 100%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현지 상황에 따라 오프라인 해외 전시회 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오프라인 해외전시회 직접 파견사업’도 추가 선정한다. 사업단계별 직접 경비의 50~70%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업종별 단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 비영리 업종단체, 수출유관기관, 전문 무역상사, 전시 전문기업 등 민간 전문기업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내달 7일까지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털’에서 온라인 신청 및 관련 서류 우편 제출로 하면 된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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