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이 8월 3일까지 열린다. 5G시대를 맞이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이번대회의 주제는 ‘시장에 출시되지 않은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제품’이다. ICT 스마트 디바이스는 AI, IoT, AR/VR, 5G등 ICT 기술을 활용해 사람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디바이스를 가리킨다.
웨어러블, 홈/가전, 이동수단, 도시, 공장, 농수축산업, 공공분야 등 분야에 관계없이 무엇이든 제안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적극 대응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 관련 디바이스 및 아이디어를 제안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중고등학생,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일반인은 ‘일반 부문’으로, 중소·벤처기업·스타트업(초기 기업)은 ‘기업 부문’으로 지원하면 된다. ICT디바이스랩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각 지역별 예선 마감 후 전국 본선과 결선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본선 진출팀에는 약 1개월간 제품화 지원과 함께 제품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인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최종 수상자(총 6개팀)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대상),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최우수상)과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 중 우수한 디바이스는 MWC(Mobile World Congress) 등 국내외 ICT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ICT디바이스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allmice@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