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신금석 KT커머스 사장의 추천을 통해 참여하게 됐다. 이대산 KT에스테이트 사장 및 직원들은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언택트 대표 서비스인 ‘엔봇(N bot)’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헌신하는 의료진과 방역 당국 관계자들을 향한 응원과 감사함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엔봇은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처음 선보인 기가지니 호텔로봇이다. 공간맵핑, 자율주행 등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적용해 호텔 투숙객에게 편의용품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KT에스테이트는 코로나19 상황반을 운영하며 사전대응을 강화하고 생활방역수칙 등을 지키는 등 확산 방지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역사회 상생에도 앞장서기 위해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에게 지난 3월 임대료부터 3개월간 임대료를 20%(대구경북지역 50%) 감면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대산 사장은 “의료진과 국민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장기화돼 가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위기 극복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올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KT에스테이트의 바통을 이어받아 덕분에 챌린지를 수행할 곳은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빈센트 르레이 부사장)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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