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첫 방송을 엿볼 수 있는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tvN '여름방학'은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낯선 곳에서 여행 같은 일상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어른이들의 홈캉스 리얼리티다. 바쁘고 분주한 도심을 벗어나 새로운 일상을 찾아가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금요일 밤 힐링과 웃음을 책임질 예정. 정유미와 최우식의 출연이 앞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름방학' 첫 방송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예고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정유미와 최우식은 "오늘 하루도 화이팅"을 외치며 하루를 시작한다. 두 사람은 직접 과일을 따보고, 운동도 하며 건강한 시간을 보낸다. 여기에 처음으로 초대한 친구 박서준이 가져온 수박은 덤. 땅거미가 내려앉은 하루의 끝에는 자신을 돌아보며 일기를 쓰는 것도 빼먹지 않는다.
또한 예고 영상 속 정유미, 최우식, 박서준의 케미도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는 관전 포인트다. 현실 절친임을 입증하듯 티격태격하는 와중에도 이들 사이에서는 끊임없이 웃음꽃이 피어난다. 영상 말미 개구쟁이처럼 웃는 최우식과 박서준, 그리고 두 사람을 바라보는 정유미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싱그러운 미소를 짓게 만든다.
한편 '여름방학'은 오는 17일(금) 오후 9시 10분 첫 방송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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