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데렐라' 서촌 랜드마크 건물 "담당자가 나르샤 팬이라서”

입력 2020-07-18 14:40   수정 2020-07-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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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데렐라나르샤 (사진=SBS FiL)

방송촬영을 허가하지 않는 건물이 나르샤 덕분에 방송 최초 공개 된다는 소식에 나르샤가 깜짝 놀란다.

19일 방송되는 <홈데렐라> 프로젝트는 종로구 계동의 랜드마크, 80년된 빨간 벽돌집 리모델링이다. 리모델링 전, 나르샤, 기은세, 조은희는 사전답사 차 서촌의 랜드마크 리모델링 사례지를 방문한다.

사전답사를 간 이들은 입장에 앞서 제작진에게 에피소드를 전해 듣는다. "이 곳은 원래 방송 공개가 되지 않는 곳인데 담당자가 나르샤의 오랜 팬이어서 특별히 공개한다고 했다"는 사실을 전달하자, 나르샤는 깜짝 놀라며 감사해한다.

건물 안으로 들어서자 나르샤의 진짜 팬인 담당자가 맞이한다. 담당자 핸드폰에 나르샤가 사인회 때 배부했다는 악세서리가 있어 진짜 팬임을 인증한다. 옛날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이 건물은 1930년대 여관으로 지어졌던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거친 후 가치가 무려 5배가 올랐다고 한다. 이 공간은 현재 어떤 모습인지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종로구 계동에서 유명했던 70년된 빨간 벽돌집 리모델링으로, 약한 건물 상태에 리모델링의 난항을 예상했지만 걱정과는 달리 확 바뀐 모습에 깜짝 놀란다. 이 곳은 어떤 공간으로 재탄생 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종로구 계동 랜드마크의 새로 태어난 모습과 리모델링 후 건물의 미래 가치는 어느 정도일지, 7월 19일 일요일 오전 11시 50분 SBS FiL, 라이프타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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