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방송을 앞둔 ‘백파더 확장판’을 조금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우리가 몰랐던 ‘백파더’ 백종원과 ‘양잡이’ 양세형 그리고 요린이들의 숨은 이야기를 ‘백파더 확장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늘(20일)부터 매주 월요일 방송되는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확장판’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딱 한 번 생방송되는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에 스토리텔링을 더한 프로그램으로, ‘생방송 백파더’의 더욱 확장된 이야기와 생방송 이면을 담는다. ‘생방송 백파더’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와 함께하며 점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백파더 확장판’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요린이들을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백종원과 양세형의 순수한 기획 의도다. 기초적인 요리를 못하는 사람이 많다고 느낀 백종원. ‘백파더’를 통해서 백종원은 이들 또한 요리에 재미를 붙이고 잘할 수 있게끔 바꿔보겠다는 뜻을 비쳤다. SNS나 인터넷 등을 이용해 검색이 편해졌지만 이조차도 쉽지 않은 사람도 많은 상황. 백종원은 오직 ‘요리를 잘 못하는 사람들(요린이)’ 만을 위해서 시청률과 상관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타이머 밴드’ 노라조의 활약상이다. 신선한 재료, 정확한 레시피 순서만큼 요리에서 중요한 시간 계산. 그 중에도 요린이들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시간 계산인데 그런 요린이들을 위해 나선 것이 바로 ‘타이머 밴드’ 노라조다. 파격과 충격을 오가는 무대의상으로 유명한 노라조답게 달걀, 두부 등 재료에 맞는 의상을 입고 ‘백파더’와 ‘양잡이’의 신호에 맞춰 노래와 춤으로 조리에 필요한 시간을 알려주고 있다. ‘백파더 확장판’에서는 100% 라이브를 앞두고 100% 손수 제작한 의상을 입은 채 100% 컨디션을 위해 준비하는 노라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백파더 확장판’의 풍부한 내용이다. ‘백파더 확장판’ 첫 회는 90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생방송 백파더’ 시간보다 10분이 더 많은 100분 방송으로, 제작 과정, 비하인드 등 모든 것이 담긴다.
이번 ‘백파더 확장판’ 첫 방송에는 프로그램의 탄생부터 두 번째까지의 생방송 이야기가 담길 예정으로,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프로그램의 면면이 담긴다. 방송 외 비하인드 스토리가 더해지면서 더욱 짜임새 있는 구성을 완성했다는 평. 생방송과 다른 매력을 가진 ‘백파더 확장판’이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백파더’ 백종원과 양세형이 함께 요리 갱생을 시작할 요린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절찬 모집 중이다. ‘백파더’의 추가적인 관련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TV ‘백파더’ 채널을 통해 알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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