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차 지명 8월24일 확정…월요일 경기에 특별 엔트리 적용

입력 2020-07-21 22:32   수정 2020-07-21 22:34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1년 신인 지명 주요 일정을 확정했다.

21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열린 KBO 제5차 실행위원회에서는 2021년 신인 지명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1차 지명일은 다음 달 24일이며, 지난 시즌 8~10위인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는 해당 일자에 연고 지역 선수를 지명하거나 8월31일까지 전년도 성적의 역순으로 연고지 바깥의 타 지역 유망주를 지명할 수 있다.

이는 지난해 7월에 열린 KBO리그 이사회 결정에 따른 것으로, 해당 제도는 내년까지 이어진다. 더불어 해외 아마추어 및 프로 출신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트라이아웃은 9월 7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며 2021년 신인 전체 드래프트는 9월 21일에 진행된다.

아울러 실행위원회는 구단의 원활한 선수단 운영을 위해 확대 엔트리가 적용되는 다음 달 18일 이전까지 토·일요일 경기가 개시 후 노게임으로 선언돼 월요일에 경기가 개최될 경우 1명의 특별엔트리를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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