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이필모, "딸 있었으면 좋겠다"...서수연에 둘째 희망 밝혀

입력 2020-07-22 00:17   수정 2020-07-22 00:19

'아내의 맛'(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아내의 맛'에 합류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연애의 맛' 시즌1 공식 1호 커플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아내의 맛'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11개월 아들 담호와 함께 2년차 부부의 현실 공감 일상을 선보였다. 또한 두 사람은 '연애의 맛'을 통해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2019년 2월, 5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린 순간을 추억했다.

이날 이필모는 “다음 달이면 담호가 만 1살이다”라며 “그래서 동생이 있으면 한다. 2살 터울이 딱 좋다. 딸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 적기네? 오늘 괜찮겠냐”라며 서수연을 바라봤다. 서수연은 “난 괜찮다”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이필모는 “아주 훌륭하다”라고 말했다.

서수연은 “오빠도 삼남매고 나이가 있다 보니까 그렇다. 오빠는 다섯까지도 생각한다. 문을 열었을 때 애기들이 ‘아빠’라고 부르며 오는 것을 꿈꾸더라”라고 덧붙였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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