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유가 시크하고 섹시한 비주얼을 한껏 뽐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SNS 채널에 소유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가라 고(GOTTA GO)’의 또 다른 콘셉트 포토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포토 속 소유는 도도한 매력과 몽환적인 섹시함을 겸비한 모습을 선보이며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먼저 소유는 우아한 블랙, 비비드한 네온 컬러, 화려한 패턴 등 다양한 탱크톱 의상으로 강렬한 비주얼을 한껏 자랑했다. 특히 선글라스를 낀 채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댄서들과 함께 시크하고 매혹적인 아우라를 뿜어내 시선을 압도했다. 또한, 다채로운 의상으로 가득 채워진 백스테이지에서는 뇌쇄적인 눈빛과 오묘한 분위기를 물씬 풍겨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시켰다.
미국 L.A Hollywood에 기반을 둔 55(Arhur J, Francis)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디지털 싱글 ‘가라 고’는 소유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집약된 댄스곡이다. 해당 신곡은 가사와 포토 등 각종 컴백 콘텐츠 공개만으로도 벌써부터 음악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소유는 오는 28일 컴백을 앞두고 파격적인 색깔의 콘셉트 포토를 연이어 오픈하며 새 싱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2017년 ‘기우는 밤’을 통해 호소력 짙은 보컬과 달콤한 감성을 드러냈고,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2018년 ‘까만밤’까지 솔로 무대로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보여줬던 그는 신곡 ‘가라 고’로 올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소유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가라 고’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