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정동희)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0년 국토교통 중소기업 기술시험비용 및 시험컨설팅 지원 사업’ 참여기업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가의 연구장비 부족으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국토교통 분야 실험시설·장비 이용 및 해당분야의 전문가 시험컨설팅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업 당 3회로 제한되어 있던 횟수제한을 없애고, 국토교통 대형실험센터(12종) 이용 기술시험비용의 최대 50% 이내까지 적용해 누적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사회적 가치 창출과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다음표의 기업은 선정시 가점을 부여한다.
이 사업의 접수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시험비용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진주=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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