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마케팅에 집중해야 판로개척이 된다는 유통전문가의 지침과 노하우

입력 2020-07-22 14:43   수정 2020-07-22 14:45



고객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탄생한 신제품엔 개발자의 철학이 담겨있다. 이 철학이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결정하는데 주요역할을 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유통과 마케팅 중 한 부분이라도 충족되지 않으면 포화된 경쟁시장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 사라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한 유통 및 마케팅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유통전문가이자 대한민국 B2B유통플랫폼 ‘온채널’의 대표 이현만은 “매출을 올리고 싶다면 우선 내 제품을 보다 면밀이 분석하여 ‘어떻게 해야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늘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온채널은 현재 판로개척을 원하는 제조사와 좋은 제품을 찾는 판매사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여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현만 대표는 “유통의 생태계는 매우 유동적이라 깊게 들어가보지 않았다면, 유통의 원리를 깨우치지 못했다면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여기에 “대기업에 비해 취약한 유통 및 마케팅 구조를 지닌 중소기업 특성상 그 무엇보다 ‘마케팅’에 많은 노력을 쏟아야 한다”고도 말했다. 그리고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마케팅을 소홀히 한다면 경쟁시장에서 쉽게 밀려날 수 있어 간과하면 안된다고도 주의했다.

이현만 대표는 “인터넷의 발달로 온라인 쇼핑몰 이용빈도가 급증함에 따라 콘텐츠 마케팅의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마케팅의 진가를 십분 발휘하기 위해선 우선 키워드 분석을 통해 상위노출에 신경 쓸 것”을 권유했다.

또한 소비자에게 `내 제품을 설득하기 위해서라도 콘텐츠 제작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역설했다. 이현만 대표는 “지금의 유통은 ‘창의적인 유통’”이라 언급하며 “그만큼 ‘개발자의 철학’을 담은 스토리텔링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만 대표는 “B2B 유통플랫폼 ‘온채널’은 오픈마켓을 비롯해 폐쇄몰,종합몰, 전문몰, 공동구매 등 다양한 유통경로를 확보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고 있으며, 시스템 유통의 실현을 위해 개발을 거듭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온채널은 유통 마케팅을 시작하고 싶은 회원사를 위해 엄선된 유통전문가 그룹과 유통/콘텐츠를 경로를 확보할 수 있는 ‘유통지원센터’를 비롯하여 가격경쟁 없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가격준수 B2B관’, SNS 마케팅을 운영할 수 있는 ‘블로슈머’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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