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이 카메라맨으로 변신했다.
SBS 금토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촬영 현장 컷을 공개,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에 나선 열정적인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지창욱을 다양한 각도로 메이킹 카메라에 담기 위해 이리저리 애쓰는가 하면, 리허설 중인 배우의 앵글을 맞춰주기 위해 직접 메인 카메라까지 잡으며 열혈 ‘샛별’감독으로 변신하는 등 장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쉬는 시간에도 장난기 어린 모습으로 현장을 유쾌하게 만드는 김유정으로 인해 촬영장에 웃음꽃이 떠나지 않을 뿐 아니라 배우들 간의 훈훈한 케미로 이어져 드라마 속 캐릭터들의 호흡이 한층 빛을 발하고 있다는 후문.
한편 지난 18일(토) 방송된 10회에서는 대현을 보고 첫눈에 반한 10년 전 과거와 함께 술이 취한 대현(지창욱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샛별(김유정 분)이의 심쿵 엔딩에 이어 편의점에 정식 알바로 복귀하는 모습이 예고되어 기대감과 궁금증을 높였다.
‘편의점 샛별이’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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