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6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고공행진 중인 가왕 ‘장미여사’와 그에 맞서는 복면가수 8인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여름 특집답게 ‘싹쓰리’로 올여름을 휩쓸고 있는 이효리와 비가 복면가수로 등장해 스튜디오가 들썩인다. 판정단으로부터 “한 팀 같다”, “엄청난 내공이다” 등의 극찬을 받은 둘은 눈 뜨고 볼 수 없는 화끈한 개인기까지 선보인다.
또한 ‘연예계 싸움 1등’ 안일권이 복면가수와 힘대결로 기 싸움을 펼쳐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안일권은 만만치 않은 복면가수의 실력에 주눅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첫 소절만으로 판정단 95%의 정체를 확신하게 만든 복면가수가 등장해 화제를 모은다. 윤상은 “목소리가 지문이신 분이다”라고 말하며 추리에 흥미를 더한다. 판정단 모두를 확신하게 한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기상천외한 개인기는 내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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