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2명 코로나 추가 확진…확진자 배우자·해외 입국자

입력 2020-07-26 15:16   수정 2020-07-26 15:18


경기 용인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확인됐다.

용인시는 70대 여성 A씨와 30대 남성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용인 지역 내 확진자는 122명으로 늘었다.

A씨는 기흥구 보정동 성호샤인힐즈아파트에 거주하며 남편(용인 120번 확진자)이 전날 확진되자 기흥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부부의 자녀 1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용인 121번 확진자로 분류된 A씨는 남편의 증상 발현일보다 이틀 앞선 지난 16일 열감과 몸살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지난 25일 필리핀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기흥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26일 오전 11시 40분 확진돼 용인 12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B씨는 입국 당시 코로나19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기흥구 영덕동 태영데시앙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와 함께 입국한 배우자는 검사 결과 확진 여부가 불분명해 재검을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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