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더 확장판' 라면편 돌아온다, 가지각색 '요린이' 사연도 전격 공개

입력 2020-07-27 11:45   수정 2020-07-27 11:47

백파더 (사진=MBC)


‘1분 라볶이’, ‘절대 망하지 않는 라면’ 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백파더’ 라면 편이 ‘백파더 확장판’ 2회로 돌아온다. ‘백파더 확장판’ 2회는 ‘백종원 매직’을 맛본 ‘양잡이’ 양세형의 반응과 ‘요린이’들의 요리에 대한 ‘웃픈’ 이야기들이 공개되며 생방송과는 차원이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27일) 방송되는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확장판’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딱 한 번 생방송되는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의 알짜배기만을 모은 편집과 생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백종원, 양세형 그리고 ‘요린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백파더 확장판’ 2회에서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리뷰가 쏟아졌던 ‘1분 라볶이’ 등의 준비 과정이 공개된다. 저녁 11시 5분이라는 방송 시간대와 라면이 만난 ‘백파더 확장판’ 2회는 치명적인 야식의 유혹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여겨진다. 고추장, 설탕만 더해 양세형의 폭풍 찬사가 터진 것은 물론 ‘요린이’들의 엄지척을 부른 ‘1분 라볶이’도 더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요린이’들의 사연도 ‘백파더 확장판’ 2회에서 가감 없이 보여진다. 흥 많은 평택 자매 ‘요린이’들은 “비오는 날 부침개를 먹는 게 속담인줄 알았다”며 자신들이 ‘요린이’가 된 이유를 전했다. 또 대전 형제 ‘요린이’의 사연도 보는 이들의 미소를 피어나게 만든다.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11세 동생에게 요리 해주고 싶다는 17세 형 ‘요린이’는 백파더 레시피를 따라 고군분투하며 라면 만들기에 집중한다.

‘백파더 확장판’ 2회는 생방송 90분을 80분으로 압축, 생방송 전후 비하인드까지 더해 구성에 공들였다. ‘요린이’들의 ‘백파더’ 참여 의의와 백종원, 양세형의 ‘케미’까지 방송될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백파더' 관련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TV '백파더' 채널을 통해 알 수 있으며, 백종원과 양세형이 함께 요리 갱생을 시작할 '요린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절찬 모집 중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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