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닥은 투자 유치를 계기로 환자와 병원을 잇는 서비스 전반의 ‘밸류체인’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병원의 진료를 제외한 병원 검색, 진료 예약접수, 진료비 결제, 실손보험 청구 등을 모두 똑닥 앱을 통해 해결하도록 하는 게 목표다. 올 하반기에는 병원 검색 서비스를 강화하고 앱 내 진료비 결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투자사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헬스케어 서비스의 성장에 많은 기대감이 있다”며 “보험 서비스, 5세대(5G) 이동통신 등과 결합할 때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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