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스원은 2018년부터 3년째 에너지 취약계층에 에어컨과 냉방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났다는 점을 고려해 저소득층 가정의 집 안 방역 서비스까지 제공하기로 했다. 2018년 에어컨을 설치했던 복지시설 퇴소아동 지원시설 19곳에도 에어컨클리닝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률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이 여름을 선선하게 날 수 있도록 냉방용품을 지원해 준 삼성에스원 임직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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