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셋집 얻은 영탁...절친 그렉과 ‘어서와’서 성공 이후를 논하다

입력 2020-07-30 10:58   수정 2020-07-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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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영탁이 그렉과의 무명 시절을 알린다.

금일(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한국살이 13년 차 그렉의 일상이 공개된다. 또한, 영탁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해 기대가 높다.
 
이날 방송에서 영탁은 그렉과 함께 보낸 무명 시절을 언급한다. 영탁은 “무명 시절에 그렉이 응급실에 실려 갔던 적이 있다”며 입을 뗀다. 당시 가족도 없이 혼자 병실에 누워 있는 그렉을 위해 영탁이 한달음에 병원으로 달려갔다고.

그렉은 “당시 한국에 가족이 없어서 많이 힘들었던 시기였다”며 눈물을 흘린다. 신아영은 “아무 이유 없이 잘해주는 가족 같다”며 두 사람의 우정에 감탄한다.

한편, 과거를 딛고 성공한 두 친구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영탁은 “최근에 전셋집을 얻었다”고 깜짝 고백을 한다. 특히 영탁은 “성공한 이후로 그렉과 처음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히며 남다른 감회를 꺼낸다.

금일(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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