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롯데아이몰과 현대 H몰, GS홈쇼핑, CJ오쇼핑 등의 종합몰과 쿠팡, 티몬,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를 통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11번가, G마켓, 옥션 등에도 입점했다. 특히 쿠팡에선 작년 10월부터 새벽배송 서비스 ‘로켓배송’으로 상품을 배송해주고 있다.
올 들어 가장 잘 팔린 제품은 풍기인견 소재로 만든 남성용 반바지로 온라인에서 ‘완판’돼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풍기인견은 바람이 잘 통하고 피부에 닿는 느낌이 시원해 여름철에 잘 팔린다.
쌍방울은 올 하반기 W컨셉에도 입점하는 등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온라인 유통망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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