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필리핀 韓공관 현지직원 숨진 뒤 확진…3명 추가 발생

입력 2020-07-30 19:38   수정 2020-07-30 20:10



필리핀 세부 주재 한국 공관에서 근무하던 현지직원 1명이 숨진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판정을 받았다.

30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필리핀 주세부 한국 분관에서 일해 온 현지 남성 행정직원이 사망했다. 이 직원은 숨진 뒤 현지 의료기관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분관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도 별도로 추가 발생하면서 해당 공관에 비상이 걸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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