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독일 2분기 GDP 10% 감소…통계 집계 후 최대 낙폭

입력 2020-07-30 21:33   수정 2020-07-30 21:38



독일 연방통계청은 독일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10.1% 감소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는 1970년 관련 통계가 집계된 후 가장 가파른 낙폭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1분기에 기록한 마이너스 4.7%보다 낮은 수치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타격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가늠할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독일 경제는 3분기에 회복세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경제연구소(DIW)는 전날 3분기에 독일 경제가 전분기에 비해 3% 성장할 것이며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침체를 만회하는데 2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