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사진=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7/20200731213702_5f24106e57167_2.jpg)
!['궁금한 이야기Y'(사진=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7/20200731213702_5f24106e57167_3.jpg)
!['궁금한 이야기Y'(사진=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7/20200731213702_5f24106e57167_4.jpg)
!['궁금한 이야기Y'(사진=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7/20200731213702_5f24106e57167_1.jpg)
‘궁금한 이야기 Y’ 몰카 피해자 BJ 김옥분이 악플로 2차 가해로 고통받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는 ‘BJ 몰카 사건 ? 생방송 중 무슨 일이?’ 편에서 BJ 김옥분씨가 PC방 아르바이트 체험기 라이브 방송때 벌어진 불미스러운 사건을 조명했다.
이날 방송 중에 시청자들은 BJ 김옥분 씨 치마 뒤쪽으로 핸드폰을 들이미는 장면을 실시간 채팅으로 알렸고, BJ 김옥분은 "정말?" 그러면서 믿지를 못했다.
BJ 김옥분은 “(처음에는) 찍은 줄 몰랐다. 시청자들이 남자가 지나가다가 카메라를 이렇게 치마 속에 넣어서 찍은 것 같다고 하더라. 이후 주인에게 요청해 CCTV를 보여달라고 요쳥했고 사실임을 확인한 후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범행을 저지른 몰카 촬영범은 끝까지 혐의를 부인해 분노를 샀다.
이후 몰카 촬영범은 혐의를 인정해 구속됐다. 하지만 이후 쏟아지는 악플 세례에 BJ 김옥분은 현재 방송을 재개 못 할만큼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고 있다. "몰카를 당한 이유는 야한 옷을 입어서 그런 거다" "이 사건 때문에 오히려 너의 이름이 알려져서 좋지 않냐" 등의 악플 세례에 방송을 그만 둘 정도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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