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고자산 기업가 고객을 대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신한PWM PIB센터 2호점을 개점했다고 31일 밝혔다. 2호점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는 신한PWM 프리빌리지 서울센터 내에 입점한다.
PIB는 자산관리를 뜻하는 PB(프라이빗뱅킹)와 투자은행을 말하는 IB(인베스트먼트뱅킹)를 결합한 용어다. 기업가 고객을 대상으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와 기업금융, IB 금융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겠다는 의지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신한 PWM 프리빌리지 강남센터 내에 신한 PWM PIB센터 1호점을 개점했다. 이번 2호점은 신한PWM 프리빌리지 서울센터 내에 입점해 기업가 고객에게 맞춤 기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투자컨설팅센터의 전문가들로부터 투자상품 포트폴리오 IB 법인회계 세무 부동산 등 자산관리 솔루션을 지원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PWM PIB센터 2호점을 통해 차별화 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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