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JUNE) 미니앨범 'Beautiful' 흥겨운 뮤직비디오

입력 2020-08-01 15:33   수정 2020-08-01 15:35

Beautiful(사진=영상화면캡쳐))

싱어송라이터 준(JUNE)이 미니앨범의 수록곡 ‘Beautiful(뷰티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이하 PLT)는 지난 7월 31일 공식 SNS를 통해서 미니앨범 ‘Ending(엔딩)’의 수록곡 ‘Beautiful (Feat. 가호, 정진우, 모티)’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또 하나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7월 28일 발표한 준(JUNE)의 첫 미니앨범 ‘Ending’에 수록된 ‘Beautiful (Feat. 가호, 정진우, 모티)’은 보사노바(Bossa Nova) 색이 더해진 흥겨운 곡으로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감사한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특히 같은 레이블 소속인 가호, 정진우, 모티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PLT 레이블 단체곡을 기다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과도 같은 곡이 완성됐다.

뮤직비디오에는 엘리베이터 안에 준, 가호, 정진우, 모티 네 명의 뮤지션들이 탑승한 뒤 벌어지는 다양한 장면들이 담겨 있다. 특히 엘리베이터라는 작은 공간에서 드럼을 치고, 시를 읽고, 노래방 기기를 이용해 떼창을 하면서 춤을 추는 등 흥겨운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엉뚱한 요소들이 가득해 즐거움을 자아낸다.

지난해 발매한 정규 1집 Today’s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준의 첫 미니앨범 ‘Ending(엔딩)’에는 펑크 소울 장르의 타이틀곡 ‘Anywhere’와 함께 ‘Opening (Feat. 모티)’, ‘날씨의 하루’, ‘Now (Feat. THAMA)’, ‘Beautiful (Feat. 가호, 정진우, 모티)’ 등 트렌디한 R&B, 시티 팝(City Pop), 팝, 보사노바(Bossa Nova)까지 R&B 장르 기반의 다양한 썸머송이 총 5곡 수록됐다.

준은 펑크 디스코 사운드에 기반을 둔 타이틀곡인 ‘Anywhere(애니웨어)’에 이어서 보사노바 풍의 흥겨운 분위기가 담긴 ‘Beautiful (Feat. 가호, 정진우, 모티)’의 뮤직비디오를 추가로 공개하면서 더욱 풍성하고 알찬 미니앨범을 완성했다.

한편, 준(JUNE)은 지난 7월 28일 첫 미니앨범 발표 이후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 및 라디오 출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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