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피해에 충북∼강원 원주 경계 국도 곳곳 차량 통제

입력 2020-08-02 15:41   수정 2020-08-02 15:43


물 폭탄이 쏟아진 2일 충북과 강원도 경계 구간의 도로 차량 통행이 통행이 통제됐다.

이날 오전 7시께 원주시 신림면과 충북 제천시 봉양읍 학산철교 부근에서 호우로 하천이 범람하며 5번 국도가 통제됐다. 이 구간은 도로에 넘친 물이 빠지지 않아 차량 통행이 중단된 상태다.

앞서 오전 3시 30분께 원주시 흥업면과 충북 충주시 엄정면을 잇는 19번 국도 소태재터널 부근에서는 산사태가 났다. 토사가 도로를 덮쳐 이 구간 차량 통행이 10시간가량 통제됐다.

정선군 정선읍 가수리∼운치리를 잇는 군도의 잠수교가 물에 잠겨 이 구간 차량 통행이 통제 중이며, 태백 황지중학교∼옛 KBS방송국을 잇는 도로도 지반침하로 통제 중이다.

이밖에 영월과 정선 등 영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 토사와 빗물이 도로에 넘쳐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을 겪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