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신용대출 잔액 120조…두 달 연속 급증세

입력 2020-08-04 17:00   수정 2020-08-05 01:1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주요 은행 신용대출 잔액이 두 달 연속 급증세를 이어갔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주택 구매 수요가 늘어난 여파로 풀이된다. 4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 국민 하나 우리 농협 등 국내 5대 은행의 7월 말 기준 개인 신용대출 잔액은 120조1992억원으로 전달보다 2조6760억원(2.28%) 증가했다. 3조원가량 늘어난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급증세를 나타내고 있다.

5대 은행의 개인 신용대출 잔액 증가폭은 4월 4975억원에서 5월 1조689억원, 6월 2조8374억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신용대출이 급증한 이유로 거론되는 건 부동산이다. 30대 실수요자의 ‘패닉 바잉(공황 구매)’으로 자금 수요가 폭증했다는 분석이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