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레이브걸스가 3년 만의 컴백을 예고했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5일 브레이브걸스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에는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의 이름과 '2020.08.14'라는 날짜가 적혀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아날로그 TV를 이용한 레트로 감성 물씬 풍기는 티저 이미지를 통해 앨범마다 다양한 장르와 컨셉을 시도해왔던 브레이브걸스가 이번에는 어떠한 비주얼 콘셉트와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3년 만에 컴백을 알린 브레이브걸스는 2018년 민영, 유정, 은지, 유나 4인조로 재정비 후 숨은 명곡이라는 호평을 얻었던 '롤린'을 하우스댄스장르로 새롭게 발매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측은 "브레이브걸스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순차적으로 프로모션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며, 현재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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