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사장 정완규)은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2020년도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꿈나눔재단은 우리사주 결성법인 근로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우리사주장학생 45명과 아동·양육시설 거주·출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꿈나눔장학생 35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금은 매년 상·하반기 중고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을, 최장 2년간 준다.
꿈나눔재단은 2013년 재단 설립때부터 올해까지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통해 총 414명의 장학생을 도왔다.
정완규 이사장은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생들이 꿈을 찾고 목표를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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