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네드(NeD)가 4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14일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네드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뒹굴 (Twinkle)’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뒹굴’은 지난 4월 발표한 싱글 ‘피어나’ 이후 네드가 약 4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대부분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곡이다.
네드는 이 곡을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여름과 잘 어울리는 경쾌한 멜로디와 매력적인 음색, 공감을 자아내는 노랫말로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네드는 조영수 프로듀서와 가수 케이시가 속한 넥스타엔터테인먼트에서 지난해 6월 싱글 앨범 '사계절이 전부 너이길'로 데뷔했다. 독특하면서도 감각적인 보이스로 주목받았으며, 이후 '너는 나를', '피어나' 등의 곡을 통해 독보적인 음색과 음악성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로서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소속사 측은 "네드(NeD)라는 이름은 '너드(NERD)'라는 단어에서 따왔다. 내성적이고 다소 비주류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며 대중에게 귀여운 반전 매력을 선사하는 캐릭터"라며 "신곡 '뒹굴'은 네드의 너드미가 돋보이는 곡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네드의 새 싱글 '뒹굴'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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