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이달부터 공사가 운영하는 '고캠핑' 홈페이지에 등록된 전국 2400개 캠핑장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대차에서 생산하는 차량에 설치된 네비게이션에 등록 캠핑장 정보를 수록하는 등 안전여행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건전하고 안전한 캠핑 문화 확산을 위한 페스티벌도 예정돼 있다. 공사는 이달 28일부터 전남 해남 오시아노 캠핑장에서 '지구도 나도, 안전한 캠핑'을 주제로 캠핑 페스티벌을 연다. 30일까지 이어지는 페스티벌에선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친환경 캠핑을 직접 체험해보는 에코캠핑 이벤트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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