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김윤태 교수, 알파로메오 디지털 개인전 열어

입력 2020-08-17 08:48   수정 2020-08-17 14:42


 -20년전 알파로메오 프로젝트 재해석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김윤태 교수의 개인 전시회가 지난 12~17일 갤러리 일상에서 열렸다.

 전시회 주제는 '아날로그 투 디지털'이다. 전시회는 김 교수가 20년 전 아날로그 스타일로 디자인한 알파로메오 프로젝트카를 새롭게 디지털 방식으로 진화한 작품으로 구성됐다. 김 교수는 "20년 전만 해도 모든 그림이나 렌더링은 아날로그 방식으로 디자인 됐지만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든 것은 디지털의 일부분일 것"이라며 "자동차 디자인을 통해 시대적 변화를 표현해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번 전시회는 여러 시리즈의 처음 단계지만 다음 기회에는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알파로메오의 디테일을 느낄 수 있도록 나만의 디지털 방식을 연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윤태 교수는 국민대학교를 졸업하고 현대자동차에서 근무한 바 있다.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 파사데나 아트센터에서 학부와 석사를 마치고 GM에 합류, 20년 넘게 일했다. 2019년부터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 학과에서 교수로 재임 중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브롱코, 사전계약 1달 만에 16만5,000대 달성
▶ 아반떼, '가솔린vsLPGvs하이브리드' 가장 경제적 선택은?
▶ '떨림 현상' GV80 디젤차 19일부터 출고 재개된다
▶ 내년 노르웨이에 무선충전 전기택시 등장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