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더 확장판', ‘요린이’들이 ‘백파더’에게 배우고 싶은 메뉴 미역국

입력 2020-08-17 18:23   수정 2020-08-1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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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확장판' (사진= MBC 제공)

‘백파더 확장판’에서는 요린이들이 백파더에게 가장 배우고 싶었던 메뉴, ‘미역국’을 다룬다. 또 생방송 전 백종원과 양세형, ‘요린이’들의 웃음 넘치는 대화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늘(17일) 저녁 11시 5분 방송되는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확장판’은 생방송 미역 편과 생방송 전후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다.

이번 ‘백파더 확장판’에서는 생방송 전 사전 토크를 진행하면서 생기는 백종원과 양세형, ‘요린이’들의 케미가 돋보인다.

백종원과 양세형은 ‘백파더 생방송’ 전 접속을 마친 ‘요린이’들과 친근한 인사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운다. 두 사람은 사전 토크를 통해 ‘요린이’들과의 호흡을 맞춰보는 등 팀워크를 다지며 생방송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힘을 쏟고 있다.

바쁘게 흘러가는 생방송에서는 놓칠 수밖에 없었던 백파더’를 향한 애정 가득 ‘요린이’의 플래카드 소품도 ‘백파더 확장판’의 볼거리. 백종원과 양세형은 한땀 한땀 ‘요린이’들의 정성이 깃든 플래카드를 보며 크게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미역국을 선정한 이유도 ‘백파더 확장판’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백파더’에서 다뤘던 메뉴에 비해 조금 난이도 있는 미역국에 도전하게 된 건 미역국을 배워서 선물하고 싶다는 ‘요린이’들의 소망 때문.

‘백파더 생방송’에서 보여준 ‘5분 미역국’은 ‘미역 1숟갈이 1인분’이라는 쉬운 공식과 5분이면 완성된다는 간단한 레시피로 호평을 얻었던 바. 생방송에서는 시간 관계상 만나보지 못하고 네이버TV로만 중계된 ‘미역냉국’ 조리법도 ‘백파더 확장판’에서 공개된다.

연필 깎듯 가위를 돌려가며 오이를 자르는 ‘백파더 레시피’는 칼질이 서툰 ‘요린이’들을 향한 백종원이 진심이 담긴 것.

이외에도 ‘요린이’들이 미역 메뉴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백종원, 양세형의 모습이 잘 담겨있어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백파더 생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90분으로 딱 한번 방송되며, 관련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TV ‘백파더’ 채널을 통해 알 수 있다. ‘백파더’ 백종원과 양세형이 함께 요리 갱생을 시작할 ‘요린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절찬 모집 중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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