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늘의픽업]
주식회사 오늘의픽업의 진승민 대표가 프리미엄 당일배송, 새벽배송 플랫폼 서비스 “오늘의픽업”을 24일 런칭한다고 밝혔다.
“오늘의픽업” 당일배송, 새벽배송 서비스는 쿠팡, 마켓컬리, SSG 쓱 배송과 같이 새벽배송과 당일배송을 원하는 수요층을 분석한 결과, 일반 중소형 쇼핑몰 판매자들도 수요가 강하지만 막대한 투자 비용으로 인해 실질적인 도입이 불가하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배송 서비스 플랫폼이다.
“오늘의픽업”은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그날 받는 배송 서비스로, 오후 3시까지 주문을 하면 신선식품, 의류, 뷰티 제품 등 일반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바로 당일에 받을 수 있으며 오후 7시까지 주문 시에는 다음 날 새벽에 받아 볼 수 있는 신개념 프리미엄 당일배송, 새벽배송 서비스다. 배송 서비스에 혁신을 주고 싶은 일반 쇼핑몰들도 초기 투자 비용없이 “오늘의픽업” 서비스를 통해 서울 전 지역에 걸쳐 고객들에게 당일배송, 새벽배송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의픽업”은 그 동안 국내 패션 대기업 브랜드 및 유명 탑 여성 쇼핑몰들과 베타테스트를 거쳤으며 해당 기업들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 일반 배송 대비 “오늘의픽업” 당일배송, 새벽배송 서비스를 이용했을 시 만족도가 현저하게 높았다. 베타테스트에 참여한 판매자들도 차별화된 서비스의 제공으로 판매량 상승에 도움이 되었다며 후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 “오늘의픽업”은 대형 쇼핑몰과의 성공적인 베타테스트 성과를 기반으로 정식 서비스 런칭 전까지 일반 쇼핑몰로 확대해 베타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늘의픽업”은 업계 최초로 플랫폼을 통해 일반인 라이더들이 쇼핑몰의 상품들이 수거된 거점에서 직접 물품을 픽업하여 배송하는 시스템이다. 1차로 모집한 선별된 일반인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기존에 가장 많이 하던 음식 배달과 달리 부피가 작고 깨끗한 물품을 배송하고, 상대적으로 시간에 덜 쫓기게 된다고 답했다.
진승민 대표는 향후 “오늘 바로, 다음 날 새벽에 상품을 받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중소형 일반 쇼핑몰 판매자들과 협업하여 프리미엄 당일배송, 새벽배송 서비스를 모든 쇼핑몰에 도입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