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는 다음달 10일까지 3주간 열린다. 산단공과 신용보증기금, 기업은행이 공동 주최한다. 박람회에는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등 우수 중소·중견기업 42개사가 참가한다. 영상 기반 채용 플랫폼 ‘직감’ 앱을 활용해 이력서 접수부터 면접까지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체 기업의 70%는 대구·경북 지역 기업이다.
면접은 기업 인사담당자가 질문을 사전 등록하고 구직자는 답변 영상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한다. 1차 합격자에 한해 앱을 통한 실시간 면접을 진행하고 지원자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면접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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