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확진자, 마스크 벗고 찜질방 15시간 머물렀다

입력 2020-08-19 16:07   수정 2020-08-19 16:1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경북 영덕군에 거주하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 광진구의 한 찜질방에 다녀간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특히 이 확진자는 찜질방 안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방역당국이 전방위 접촉자 확인에 나서는 등 비상이 걸렸다.

광진구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지난 14일 오후 4시50분쯤부터 다음날 오전 7시35분경까지 15시간 가까이 찜질방에 머물렀다. 입장할 때와 퇴장할 때는 마스크를 썼으나 스파 내부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진구는 해당 찜질방 직원 명단과 방문자 명부를 확보하는 한편 접촉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자가격리를 지시했다.

영덕군에 따르면 20대인 이 확진자는 이달 12일 서울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서울에 머무르다가 16일 영덕으로 돌아온 후 발열과 인후통 증세로 검사를 받았고 17일 확진됐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