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on.T X 카니발, X세대 히트곡 ‘질투’ Z세대 감성으로 재해석한 음원 공개

입력 2020-08-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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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세대라면 누구나 좋아했던 유명곡인 ‘질투’를 요즘 감성에 맞춰 가수 Zion.T(자이언티)가 리메이크하여 음원을 공개해 화제다.

‘질투’는 지난 1992년 방송하여 X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드라마에 삽입된 곡이다. 자이언티 특유의 그루브한 창법과 재즈 스타일이 어우러져 요즘 세대의 감성을 저격하는 곡으로 재탄생했다.

X, Y, Z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물하고자 진행된 ‘질투’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기아차 카니발의 ‘세대 연결 기술’ 광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곡이다. 최근 세대 차이 갈등과 코로나19로 물리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시대에 연결과 소통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본 캠페인은 총 3편으로 음악 편, 낚시 편, 게임 편이 제작되었으며, 4세대 카니발의 새로운 기술이 X Y Z 세대를 연결해준다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음악 편에서는 Z세대 딸이 ‘질투 리메이크 음원’과 ‘후석 음성 인식’ 기술로 X세대 아빠와 Y세대 엄마의 음악 취향 차이를 해소시켜주어 세대 연결의 의미를 담았다.

이 외에도, 카니발 광고 캠페인은 비대면 접점을 강화하는 마케팅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국내 자동차 브랜드 최초의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 ‘Play-AR’을 통해 4세대 카니발의 내·외장 디자인과 핵심 편의 사양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Play-AR’ 앱을 다운로드하면 카니발과 핑크퐁 캐릭터로 제작한 카카오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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