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13일 충주시 수해 현장을 찾아 산사태로 쓸려 내려온 토사와 쓰러진 수목을 제거하는 등 복구활동을 펼쳤다. 송승봉 현대엘리베이터 사장은 “수해로 실의에 빠진 충주 지역 주민들이 아픔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복구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충주 제5일반산업단지에 신공장을 짓고 있다. 2022년까지 충주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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