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이 상황에 의사들 총파업? 이해 안돼"

입력 2020-08-20 09:48   수정 2020-08-20 09:5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20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2차 총파업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 "코로나 대유행 위기에 의사들이 총파업을 한다는 건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다른 때도 아니고, 코로나 2차 대유행으로 번질 위기에 의사들이 총파업을 한다는 건 이해하기 어렵다"며 "지금 국민 건강과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게 있을까"라며 이같이 올렸다.

그는 "의협과 전공의들의 요구사항은 충분히 대화로 풀 수 있는 사안"이라며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공공의료 강화의 필요성이 더 분명해진 것은 사실이다. 동네 의사들의 경쟁 과잉에 따른 개업의들의 불안한 심정도 들을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문제는 정부와 의료계가 논의해야 할 의료체제에 관한 것이다. 당장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파업 자제를 촉구했다. 이 후보는 코로나19 확진자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오는 31일까지 2주간 자가격리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