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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소방교는 지난달 31일 오후 3시께 전남 구례군 늘푸른산장 앞 계곡에서 구조 작업을 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송 소방사는 이달 2일 현장으로 출동하던 중 충북 충주시 산척면 영덕천 부근 도로가 내려앉으면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뒤 19일 숨진 채 발견됐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청과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해 지난 15년간 63명의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은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희생하는 소방관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수 소방관을 격려하기 위한 ‘영웅소방관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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