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35년 한결같은 정성으로 빚어낸 군만두 맛집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속 '인생 분식' 코너에서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전통시장에 있는 군만두 맛집이 소개됐다.
주인장은 매일 새벽 만두를 직접 빚었다. 그는 "많이 만들 때는 하루에 7000-8000개 만든 적도 있다"라고 전했다.
손님들은 "군만두에 육즙이 많고 담백하다" "질리지 않고 손이 계속 간다"라고 평했다. 주인장은 "손님들이 헛걸음 할까봐 1년에 추석, 설날 딱 6일 쉰다" 라며 "하루동안 이렇게 장사하고 들어가면 오늘 하루도 잘 살았구나, 보람되다"라고 전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는 한정판 김치만두도 맛 볼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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