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MCND가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23일(오늘)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MCND는 지난 20일 발매된 ‘1ST MINI ALBUM [EARTH AGE]’ 타이틀곡 ‘nanana’로 화려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MCND는 우주를 연상케하는 강렬한 컬러감의 의상으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한 것은 물론, MCND 특유의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MCND는 격한 칼군무 퍼포먼스 속에서도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 탈신인급 실력으로 다시 한번 ‘괴물 신인’의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 20일 발매된 MCND의 1ST MINI ALBUM [EARTH AGE]는 지구와 가장 유사한 행성 Kepler-1649c의 다섯 소년이 푸른별 지구에 도착해 동경하던 가수의 꿈을 이루는 이야기를 그린 앨범으로, 데뷔 앨범 ‘into the ICE AGE’ 이전의 스토리를 담은 역순 세계관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MCND의 타이틀곡 ‘nanana’는 공개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글로벌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한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가 유튜브<Music videos trending worldwide> 실시간 최고 순위 7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2020 소리바다 어워즈’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던 MCND가 글로벌 괴물 신인의 귀환을 알리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MCND가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한편 MCND의 1ST MINI ALBUM [EARTH AGE]는 오는 24일 오프라인 발매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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