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원정대’ 진구X최시원이 출항 전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8월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이 출항을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항 당일, 멤버들에게는 크고 작은 사건들이 일어나 쉽지 않은 출발을 알렸다. 이날 장기하는 제작진 인터뷰에서 "전날 진구 형이 두려움에 완전히 꽂혀버렸다. 한 두 사람이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고 정신적으로 괴로워했다. 시원이는 눈이 붓고 두드러기가 굉장히 심해졌다"고 증언했다.
사전회의에서 최시원은 눈주위가 심상치 않아 팀원들의 걱정을 산 바가 있다. 출항 당일 병원을 찾은 최시원은 "극심한 알레르기다. 피부가 너무 안 좋아졌다. 약도 확보했고 (괜찮다)"라고 말했고 우여곡절 끝네 합류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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