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19 시대 해양경제 발전전략과 해양산업 재도약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26일 오후 2시 「2020 부산해양경제포럼(OCEANOMY FORUM 2020)」을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연다고 25일 발혔다.
이날 포럼은 2020년이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을 선포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임을 고려해 ‘해양강국 대한민국 해양수도 부산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정했다.
기조 세션에서는 ‘국가균형발전과 해양수도 부산의 기회’라는 주제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사열 위원장이 기조발표를 한다.
세션1과 세션2에서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부산의 해운항만물류 분야 발전전략 △미래 성장동력인 해양 신산업 혁신 △블록체인기술 기반 글로벌 무역플랫폼 사례 △해상물류 선도도시 부산의 혁신성장 전략 등 국내 해양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오피니언 리더들의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세션별 주제발표 후에는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과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을 좌장으로 연사 간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양에 관심 있는 자는 누구나 공간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2020 부산해양경제포럼 홈페이지(oceanomy.hankyung.com)를 통해 누구나 할 수 있다. 유튜브 및 네이버TV의 ‘한국경제신문’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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