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덕정사랑교회에서 교인 3명이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깜깜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주시는 전국 교회에서 잇단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덕정사랑교회 교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수 검사를 진행한 결과 부부 등 40~50대 교인 3명(양주시 25∼27번)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나머지 교인들에 대해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이들 3명의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현재 조사가 계속 진행 중이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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