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해인이 단편영화 ‘유산’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한해인이 캐스팅을 확정한 단편영화 ‘유산’(감독 남순아)은 몇 년간 어머니를 간병해온 여자 효은(한해인)이 죽은 엄마의 집을 유산으로 물려받게 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특히 CJ 문화재단의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 ‘스토리업’이 2020년 선정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해인은 ‘유산’에서 주인공 효은 역을 맡아 오랫동안 어머니를 간병한 유산을 받게 된 후 겪는 감정들을 깊이감 있게 그려내며 한해인의 섬세한 감정연기를 또 한 번 느낄 수 있을 전망이며 ‘유산’은 8월 말 크랭크인 예정이다.
한편 한해인은 관객들과 소통하며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전주영화제 출품작인 영화 ‘생각의 여름’ GV를 진행했으며 오는 25일에는 9월 개봉 영화 ‘이별의 목적’ 시사회를 연다. 또 26일에는 영화 ‘밤의 문이 열린다’ 개봉 1주년을 기념해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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